삼정KPMG는 지난 8월 3일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5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청소년 경영·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영 및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정KPMG 회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생활 속의 경영·경제’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회계 강의를 전했다. ‘회계와 경영’ 강연을 통해서는 회계사의 업무와 회계의 기초 개념을 알아보고, 직접 투자자가 되어보는 시뮬레이션 게임도 진행했다. 이어 서울대 경영대 유병준 교수가 ‘기업가 정신과 도전’을 주제로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고, 비즈니스 모델의 8가지 구성 요소를 강의했다. 기업가 정신의 성공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자가 진단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준혁 교수는 ‘ESG 경영’을 주제로 기업 운영에 있어 법률과 정부의 역할을 살펴보고, ESG 경영의 등장 배경과 가치를 설명했다.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강연에서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연사로 나서 ‘꿈과 목표의 심리학: 명사로 집중하고 동사로 펼치는 우리 인생’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인간이 가진 포용성과 다양성의 힘에 대해 설명하고, 목표가 아닌 도구로서의 행복 추구를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왔으며, 교육에 참가한 누적 청소년은 약 450명에 달한다.
삼정KPMG가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삼정KPMG 김세호 상무가 국내외 핀테크 기업들 대상 해외시장 진출(Go-To-Market) 전략 세미나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김 파트너는 글로벌 핀테크 생태계 조망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국가별, 핀테크 영역별 비즈니스 환경 및 규제·인프라 현황을 제시했다. 김 파트너는 “핀테크 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서비스 영역별 리딩 기업들 투자와 기업공개(IPO)가 활발했으나, 산업 성숙도가 높아지며 성장성보다는 수익성을 중심으로 기업 밸류에이션이 조정되고 있다”며 “기업 수 증가, 사업모델 다변화 등 국내 핀테크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이제는 비즈니스 모델의차별화, 수익성 제고, 해외 진출을 통한 핀테크 산업 전반의 스케일 업(Scale Up)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Contact: Digital 김세호 상무 seihokim@kr.kpmg.com
코스피200 여성 감사위원 41명 급증
삼정KPMG가 코스피200 기업 감사위원회 현황 및 활동을 분석한 ‘2023 감사위원회 아웃룩(Audit Committee Outlook)’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코스피200 기업의 여성 감사위원이 2021년 56명에서 2022년 97명으로 41명 증가했다. 코스피200 전체 감사위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10%에서 16.9%로 6.9% 포인트(p)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현 자본시장법은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의 상장법인이 이사회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할 수 없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다양성·평등성·포용성을 중시하는 추세도 해당 변화에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감사위원회 안건 중 ESG 안건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정KPMG ACI 리더 김유경 전무는 “감사위원회에서 빈도가 높게 다룬 안건은 지난 5년간 외부감사인 감독,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 내부감사 감독, 재무감독 순으로 변화가 없었는데 이번 분석에서 처음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안건이 포함됐다. 그 비중은 0.4%로 낮았지만 공시 의무가 강화되면서 지속적으로 ESG 안건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ntact: ACI 김유경 전무 youkyoungkim@kr.kpmg.com
삼정KPMG가 지난 7월 31일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채널인 K-People을 론칭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People First 2023을 위해 오픈한 K-People에 구성원들은 법인이 추진 중인 Innovative Change, Smart Caring, Best Compensation 과제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편하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각 과제의 담당자들은 구성원의 의견을 확인하여 과제의 개선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구성원들은 People First Board를 통해 구성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 및 정보공유, 그리고 법인에 대한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제안된 의견들은 법인에서 공식적으로 검토하여 게시글과 댓글을 활용하여 답변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로 다가오고 있다. 아침과 오후의 간식 다양화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테라로사 등 커피 전문 브랜드의 원두를 각 층 라운지에 비치했으며, 또한 업무용으로 사용 만료된 노트북 사내 판매를 오는 10월 중으로 준비하고 있다.
People First News에서는 구성원 건의에 의한 개선사항 등 People 관련 소식과 함께, 향후 진행이 완료된 People First 과제에 대해서도 소통할 예정이다.
그 밖에, People First Shorts에서는 법인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다양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해외 파견, GEP 등 성장지원 제도와 동호회 등 법인 생활과 관련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삼정KPMG는 K-People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며, 구성원이 원하는 변화,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의 ‘People First 2023’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 8월 31일 삼정KPMG S.Manager 승진자 교육이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승진자 과정은 구루피플스 이창준 대표의 ‘중간 리더를 위한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과 신경철 부대표의 ‘Business Development 전략 및 KPMG Way’ 강연으로진행됐다. 또한 승진자 해외 연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S.Manager 승진자들은 ‘People First’ 문화를 이해하고 법인과 개인의 지속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북한·통일 분야의 최고경영자 과정인 NK비즈포럼 8기 수료식을 가졌다. NK비즈포럼 8기는 지난 6월 1일 권영세 당시 통일부 장관의 특강을 시작으로 13주 동안 전·현직 장관급 인사 등 각 분야 권위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 문제와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수료식 현장에서 진행된 한국학중앙연구원 유홍준 이사장의 강연을 끝으로, 기업 CEO와 임원과 법조인, 금융인 등 20여 명은 모든 과정을 수료하였다.
삼정KPMG가 지난 8월 19일 독거 어르신과 결식아동 100여 명을 위한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및 가족, 지인 4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삼정인들은 법인의 봉사활동을 통해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과·제빵 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잦아들고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삼정KPMG가 지난 8월 15일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를 지원하는 ‘한국해비타트 815런’ 캠페인에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9,500여 명의 개인 참가자와 삼정KPMG를 포함한 161개 후원사가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전액 한국 해비타트로 전달되어 독립유공자 후손 8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