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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업의 인수·합병(M&A)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여전히 경제적 불확실성과 높은 금리수준이 지속된다는 점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글로벌 통화긴축과 금리 상승으로 M&A 시장은 많이 위축됐다. 특히 사모펀드들 역시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투자와 엑시트(Exit, 투자자금회수)라는 본연의 활동에서 고충을 겪고 있다.

시장에서 인수자금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투자 규모가 축소되고 낮아진 밸류에이션 영향으로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엑시트가 쉽지 않다. 2024년 역시 극적인 시장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비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능력 있는 투자자를 향한 자금과 기회의 치우침 역시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경제 상황의 변화는 크레딧펀드 등 사모펀드의 새로운 투자영역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다.

Deal Advisory8본부(이하 DA8본부)는 매수자실사(Buy-side FDD)부터 주식매매계약(SPA) 및 가격조정 지원, 인수 후 통합(PMI) 및 VCI(Value Creation Initiative), 매도자실사(Vendor DD)까지 M&A Life Cycle 전반에 걸쳐 실사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사모펀드(Private Equity, PE) 전문팀으로 출발한 DA8본부는 국내외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국내 최고의 재무실사(TS) 전문 인력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팀원들의 열정과 그 열정을 끌어낼 수 있는 원팀 스피릿을 갖춘 본부이다. M&A 과정에서 실사를 ‘War’라고 표현할 만큼 업무의 강도와 난이도가 높지만, 업계 최고의 팀이라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DA8본부는 업계에서 ‘Excellence’와 ‘Together’를 가장 잘 실천해 가는 본부로 나아가고자 한다. Excellence의 실천을 통해 사모펀드들의 재무실사 자문의 최선호 자문사 지위를 강화하고, 나아가 사모펀드가 인수한 회사의 기업가치를 올리는 Value Creation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기업의 Value Creation이라고 하는 부분은 영업, 구매, 인사, 회계 등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것이므로 삼정KPMG의 각 분야 전문팀을 발굴해 함께 Value Creation 자문에 참여함으로써 고객과 삼정KPMG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구조를 견고하게 구축해 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