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병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재무건전성 확보’,
전문화 분야 추진과 프로세스 개선 통해 위기 돌파해야
삼정KPMG, 대한민국 병원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 경영세미나서 밝혀
삼정KPMG(대표 김교태)가 국내 300여 곳의 주요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병원장들을 대상으로 의료환경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내 병원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는 ‘재무건전성 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수익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전문화 분야 추진’이, 비용절감을 위한 방안으로는 ‘각종 프로세스의 개선’이 꼽혔다. 또한, 국내 병원들이 가장 벤치마킹하고 싶은 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78%가 의료환경의 변화로 병원 경영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 원인으로 포괄수가제 (DRG: Diagnosis Related Group, 하나의 질병에 대해 미리 정해진 총치료비를 지급하도록 하는 진료비 지불제도)를 꼽았다.
의료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지만, 전체 응답자의 80%는 5년 후 병원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종합병원은 ‘능력 있는 의료진 보유’를, 전문병원은 ‘전문 진료분야 확보’를 병원 위상 강화의 주요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벤치마킹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병원을 벤치마킹 하겠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다수의 병원들은 삼성서울병원을 선택하였다. 그 이유로 ‘고객만족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체계적인 시스템과 진료 프로세스 등을 벤치마킹하고 싶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